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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건강·레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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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엘리트·생활스포츠 활성화 나서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 추진 앞장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민들이 엘리트 체육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군체육회(회장 최상철)는 미래의 주역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엘리트 종목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축구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탁구, 궁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에 대해 정선농업협동조합과 여량농업협동조합, 임계농업협동조합, 예미농업협동조합, 정선군산림조합이 참여해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전거, 농구, 골프, 바둑, 족구 종목을 후원하기 위해 정선신협(이사장 김동기), 성현토건(대표 임종기), 정선랜드 하이캐슬(대표 이상훈), 청암종합건설(대표 엄주용), 동방레미..
[맛집멋집]47 장성동 ‘카페 화신촌사람들’ 옛 탄광촌 명동골목 ‘부활의 기지개’ 지금의 젊은 태백 사람들은 ‘화신촌’에 대해 아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다. 기자는 이곳 출신이 아니라서 그 역사를 체험하지 못했다. 그리고 193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번성했던 장성의 모습을 알지 못한다. 태백 황지보다 장성이 더 화려했던 시절이 있었다. 교육청과 경찰서 등 관공서가 있고 금융기관과, 과거엔 요정 맛집과 유흥가가 있었던 곳이 바로 장성 중앙시장 인근이다. 지금의 장성을 여행하다보면 많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일부는 철거된 마을이 있다. 바로 장성중앙시장 뒤편 화신촌이다. 과거 석탄산업이 번성했던 시절, 주점과 음식점 등 유흥시설이 밀집했던 곳이다. 승용차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시장입구에 차를 주차해놓고 걸어가도될 정도의 ..
태백시, 지난해 33개 스포츠대회 개최 스포츠마케팅으로 696억 ‘경제효과 달성’ 태백시는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696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뒀다. 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와 자체 스포츠대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실시한 결과, 2021년에는 전국 단위 29개, 도단위 4개 대회 등 33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 스포츠마케팅 총 경제 파급효과는 696억 원(직접효과 176억원, 간접효과 520억원)으로 그중 스포츠대회로 인한 파급효과는 644억 원이며,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52억 원이다. 이는 2020년도의 경제 파급효과인 321억 원의 배가 넘는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606억 원의 효과와 비교해도 웃도는 수준이다. 전국 ..
[강원남부 탄광문화유산을 찾아서] 2. 태백시 통동 한보탄광 한보아파트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 2022년 5대 기획 가운데 두 번째 주제인 광산지역 문화재 탐방 ‘강원남부 탄광문화유산을 찾아서’를 연재한다. 올해 태백정선인터넷뉴스 특별기획은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태백과 정선 도계와 영월 등 광산지역 문화재 등을 발굴 보존하는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통리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한다. 과거는 광업소의 흔적과 현재는 경동탄광 철로. 사택, 구)통리역과 5일장터, 미래는 통리 오로라파크와 태양의후예 세트장에 조성된 탄탄파크 등 함께 어우러져 있다. 통리에 조성돼 한 시대를 풍미한 한보에 대해서는 짧게 기술했다. 1982년 2월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에 의해 개발되면서 지난 1993년 최고 석탄 생산량 53만7,200t을 기..
정선 로미지안가든 인생경영 생활명상 프로그램 진행 치유의 숲 로미지안가든(대표 손진익)은 1월 21일부터 로미지안가든의 차별화된 인생경영 생활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며, 요일별로 톺아보기 명상, 내면성장 명상, 공감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명상 프로그램은 내 삶의 가치를 찾도록 해주고, ‘나’와 ‘너’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위로의 명상,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명상 등이 있다. 회당 최대 1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전화 사전 예약(02-3288-3377) 및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1인당 2만 원이다. 명상프로그램 관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로미지안가든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안내(www..
[맛집멋집]46 문곡소도동 솔바람물소리-쭈꾸미비빔밥과 코다리찜+찰솥밥特味!! 이번엔 태백산국립공원 입구의 음식점을 찾았다. 지금은 예년으로 본다면 눈축제기간이지만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개최하지 않는다. 그제까지 태백시네 눈이 내리지 않다가 어제 낮부터 눈이 내렸으며 오늘은 태백시네 전역이 하얀 눈밭이다. 태백산국립공원 입구의 당골상가는 계절의 비수기를 맞지 않는다. 봄엔 철쭉, 여름엔 여름축제와 시원한 태백산, 가늘엔 단풍, 겨울엔 하얀 눈이 가득한 태백산이다. 그리고 함백산 등 인근의 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당골일대 상가의 맛집을 찾는다. 물론 관광지 식당들이 다른 일반음식점들에 비해 가격이 높고 화려한 식단을 자랑한다. ‘솔바람물소리’는 지난해 11월말에 개업한 맛집이다. 그러나 역사는 깊다. 많은 태백시민들이 알고 있듯 ‘고려뚝배기’ 맛집이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새단장..
[강원남부 탄광문화유산을 찾아서] ​1. 정선군 신동읍 태백선 조동철교 국내최초 라멘식 철교 ‘콰이강의 다리’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 2022년 5대 기획 가운데 두 번째 주제인 광산지역 문화재 탐방 ‘강원남부 탄광문화유산을 찾아서’를 연재합니다. 올해 특별기획은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태백과 정선 도계와 영월 등 광산지역 문화재 등을 발굴 보존하는 캠페인으로 전개합니다. 정선군 신동읍 태백선 라멘철교 신동읍은 38번 국도를 따라 영월의 경계와 맞닿은 도시다. 남쪽으로는 태백산맥의 소백산이 멀리보이고 신동면을 남으로 감싸고 있는 망경대산이 자리한다. 북측으로는 백운산이 자리하여 영월 상동과 태백산으로 가는 국도 31번의 교차지점이기도 하다. 신동읍은 1948년∼1980년의 석탄산업 개발로 인구가 한때는 4,772가구 24,66..
맛집 멋집 45 태백시 장성동 다복한정식 착한가격업소, 한정식이 6천원? 코로나19가 최정점에 와 있다. 식당과 소매업 상가 등 자영업 상인들은 울상이다. 2020년 부터 불어닥친 코로나 불황은 끝을 모르고 지난해를 넘어 올해도 계속된다. 맛집을 소개하면서 상차림이 부족하며 맛도 좋지 않다는 불만도 후기에 들려오기도 했으며 맛집과 거리가 멀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해를 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첫 맛집이면서 진짜 착한 맛집을 장성에서 찾았다. 장성동 다복한정식은 농협중앙회 장성지점 옆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기자가 간혹 들르는 곳이기는 하지만 직접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관심있게 직접 상차림을 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연말을 맞아 점심식사를 하면서 태백시가 강력추천한 ‘착한가격업소’로 인증받은 곳 중 하나로 벽면 차림표 가격에 ‘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