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건강·레저·맛집 (246)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백선수촌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본격 추진 대한체육회, 2월16일 건립 위한 용역보고회 개최 함백산 바로 아래 건립된 대한체육회 태백선수촌 인근에 체육관,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랙과 선수단 숙소가 포함된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8일 태백시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태백시 소재 태백선수촌에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16일 대한체육회는 최적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총 4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다목적체육관(체육관,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랙)과 160명 수용 규모의 선수 숙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완공후에는 하계 평균 기온 20℃의 기후 자원과 청정한 공기, 최적의 자연조건은 물론.. [맛집멋집]26 삼수동 ‘광천막국수’ 한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막국수 ‘인기’ 맛집이 인기다. “어디가 좋더라, 맛이 있더라”라는 소문이 퍼지면 맛집으로 몰리는 특성상 파도처럼 몰려가고 또한 몰려온다. 태백에서도 막국수로 인기가 많은 곳이 여러곳 있다. 삼수동 광천막국수도 인기있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혹자는 맛집을 찾으려면 공무원들이 많이 찾는 곳을 가면 된다고 한다. 사실 그러하다.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 특성상 지역의 상권을 움직이는 부류들이 바로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이다. 그들이 자주 찾는 곳이 맛집임에는 틀림없다. 광천막국수도 맛과 인기에 비하면 절대 밀리지 않는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를 해 놓고 식당을 바라보면 예사롭지 않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하얀 보드판에 대기자 명단의 글씨가 보인다. 성수기 때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이나 시기면 줄을 서야 .. [맛집멋집]25 황지자유시장 입구 ‘태백닭발편육’ 사계절 간식과 술안주, 반찬으로 제격 편육(片肉, Pyeonyuk)은 육류를 덩어리째 삶아 누른 다음, 식혀서 얇게 썬 음식으로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많이 이용한다. 혹은 닭발로도 편육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닭발편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편육과 수육을 혼돈하기도 하는데 수육은 본래는 삶아 익힌 고기라는 뜻의 숙육(熟肉)으로 쓰는데, 이 숙육이 발음의 편의상 ‘ㄱ’이 탈락해서 수육으로 된 것이다. 이 수육을 얇게 저민 것을 편육(片肉)이라 보면 된다. 수육은 양념과 함께 먹기도 하지만 편육은 조리시 양념을 함께 넣기도 한다. 편육조리에서 고기를 삶아낸 국물은 육수로 이용한다. 쇠고기는 쇠머리·양지머리·사태·부아·우랑·우설·우신·우통·지라 등을, 돼지고기는 돼지머리·삼겹살 등을 쓴다. 그중에서도 쇠.. [맛집멋집]24 강원관광대 입구 ‘혼밥대왕’ 나만의 개성만점 프리미엄 한식으로~ 2020년 음력 정월(설날) 전후 대한민국에 코로나19발로 시작된 감염병이 1년여 이상 지속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2020년도 1장의 달력만 남았다. 코로나19가 우리생활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이 시점에서 음식점도 코로나19의 한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음식점도 이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세워지고 있다. 바로 혼밥 혼술족이다. ‘코로나’라는 감염증이 사람간 접촉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식당에서 바로 식사하는 것이 아닌, 배달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음식점들도 이젠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할 때가 됐다. 배달음식의 원조격인 중국집과 족발집, 치킨 등에서 이제는 다양한 한식과 양식, 심지어 김밥도 배달되는 시대에 프리미엄 한식을 주무기로 태백시 배달.. [맛집멋집]23 태백시 새시장길19 ‘현미와 누룽지’ 아침식사를 잘 못하는 분이나 아침을 거르는 분들, 특히 아침을 우유나 빵으로 하여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누룽지 판매점이 태백에도 개점해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먹거리판매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태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숙)는 누룽지 전문업체인 한섬바른먹거리협동조합가맹점에 의해 ‘현미와 누룽지’ 판매점을 개설하고 세연중학교 입구 새시장길19 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미는 생산된 벼(나락)를 도정하지 않고 짚만 제거한 뒤 5분도 현미(50%를 제거한 것으로 백미는 9분도 이상 쌀눈을 제거)로 도정, 직접 누룽지로 만들어낸다. 누룽지 현미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눌러서 만들어 담백하고 건강,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백미보다 칼슘과 인이 2배, 비타민 B1 B2와 나이아신은 3~4배 비타.. 태백시, 시체육회-한국 초‧중‧고 유도연맹-강원도유도회, 2021 춘계 유도연맹전 개최 업무 협약 태백시체육회(회장 류철호)와 한국 초·중·고 유도연맹(회장 이무희), 강원도유도회(회장 박승용)는 15일 오전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춘계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이무희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 회장, 박승용 강원도유도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방역 등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백시가 유도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올해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은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내년에는 상황이 진정.. 정선군, 아리랑 청년 김태양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에 선발돼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아들 김태양(한국체육대학교 2학년)군이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 군은 지난 8월 31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결과 2020∼2021년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양 군은 북평초, 나전중, 정선고를 졸업하고, 한체대(2년)에 재학 중 이며 김봉호 북평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북평면 감사, 북평면 주민자치회 위원)의 아들 이다. 김태양 군은 2018년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대회 개최 도시인 정선 북평면 출신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은 김 군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목표”라며, “동계올림픽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널리 알.. 동국대, 대학축구 태백산기결승전 우승 숭실대 2-1로 제압… 9년만에 탈환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9년 만에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동국대는 28일 오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숭실대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전 중반까지 1대0으로 끌려가던 둥국대는 뒷심을 발휘하며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차지했다. 2010-2011년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2연패, 2013년 U리그 중부2권역 우승, 2014년 제11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 한 바 있는 동국대는 2017년 모교에 부임한 안효연 감독의 지도력에 힘입어 9년 만에 축구 연맹전 우승컵을 안게 됐다. 이날 결승경기 및 시상식에서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과 김호곤 고문, 양형민 최철순 정성..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1 다음